"언제까지 필요하세요?"

마감을 물을 때 가장 흔히 쓰는 말이에요. 우리말 "까지"를 직역하면 until 이 나오는데, 기한을 말하는 "까지"는 by 예요. 그래서 이 문장이 잘 안 떠올라요. 무작정 미루는 대신 이걸 먼저 물어보면, 일정을 조정하자는 말이 거절처럼 들리지 않아요.

예문

대화 예시

팀장이 자료 정리를 부탁해요.

상대
나
상대

이렇게 말하기 쉬워요

Until when do you need it?

until 은 어떤 상태가 그때까지 쭉 이어진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물으면 "그때까지 계속 필요하냐"는 말이 돼서 상대가 갸우뚱할 수 있어요. 기한을 묻는 "까지"는 by 예요.

비슷한 표현

이미 정해진 공식 마감이 있을 때 써요. 상대가 정한 게 아니라 원래 박혀 있는 날짜일 때요.

날짜보다 급한 정도를 물어요. 상대가 아직 안 정했을 것 같을 때요.

협상 여지가 있는지를 확인해요. 일정이 빡빡할 때 먼저 물어볼 만해요.

'미루기·조건 달기'의 다른 표현

영상 속 영어를 한 문장씩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