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쭤봐도 될지 모르겠는데"
사적이거나 껄끄러울 수 있는 질문 앞에 붙이는 말이에요. 이미 묻고 있으면서도 상대가 물러설 여지를 남겨줘서, 답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는 뜻이 같이 전해져요. 나이·연봉·건강·가족처럼 답하기 불편할 수 있는 질문에 써요.
예문
대화 예시
동료가 최근에 이직 얘기를 꺼냈어요.
주의할 점
이 말을 붙였다고 어떤 질문이든 괜찮아지는 건 아니에요. 상대가 말을 흐리면 한 번 더 묻지 않는 게 예의예요.
비슷한 표현
질문 앞에 붙이는 형태예요. 문장이 끊기지 않아서 흐름이 자연스러워요.
훨씬 조심스러워요. 꽤 사적인 질문이라는 걸 알고 물을 때요.
개인적인 질문이라고 미리 말하고 허락을 받아요. 답을 꼭 듣고 싶을 때 써요.
'허락 구하기'의 다른 표현
이거 써도 돼요?
Is it okay if I use this?
허락을 구하는 가장 무난한 형태예요.
창문 좀 열어도 될까요
Do you mind if I open the window?
mind 는 "꺼려지다"라서 이 문장은 "제가 열면 꺼려지세요?
잠깐 나갔다 와도 될까요
Would it be all right if I stepped out for a few minutes?
허락을 구하는 말 중에서 가장 격식 있는 형태예요.
사진 찍어도 되나요
Are we allowed to take photos?
사람의 호의가 아니라 규정으로 되는지를 묻는 형태예요.
먼저 여쭤보고 하려고요
I wanted to run it by you first.
혼자 결정하지 않고 먼저 확인받겠다는 말이에요.
그냥 진행해도 될까요
Should I go ahead?
이미 정해진 방향대로 밀고 나가도 되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말이에요.
그럼요, 그러세요
Not at all. Go ahead.
Do you mind ~?
미안한데 그건 좀 곤란해요
I'd rather you didn't.
허락을 거절하는 가장 무난한 말이에요.
이거 누구한테 확인받아야 해요?
Do I need to check with anyone first?
그냥 해도 되는 일인지, 허락받을 사람이 따로 있는지를 묻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