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가 좀 샜네요"
내 얘기가 옆길로 샜다는 걸 알아채고 본론으로 돌아갈 때 쓰는 말이에요. sidetrack 이 "옆 선로로 빠지다"라는 뜻이에요. 한 마디 짚고 돌아가면 흐름이 정리되는데, 그냥 이어가면 듣는 쪽은 지금 무슨 얘기를 듣고 있는지 놓치기 쉬워요.
예문
대화 예시
회의에서 설명하다가 옛날 얘기로 흘러갔어요.
비슷한 표현
본론이 어디였는지부터 찾아요. 얘기가 길어져서 나도 헷갈릴 때요.
거의 같아요. tangent 가 조금 더 격식 있고 회의에서 자주 들려요.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모를 때요. 친구 사이에서 웃으면서 써요.
'화제 바꾸기·되돌리기'의 다른 표현
말 나온 김에
Speaking of which,
방금 나온 얘기에 걸어서 다음 화제로 넘어가는 말이에요.
그러고 보니
Come to think of it,
얘기를 하다가 문득 뭔가가 맞아떨어질 때 꺼내는 말이에요.
아까 하시던 얘기로 돌아가서
Going back to what you said —
이미 지나간 얘기를 다시 꺼낼 때 먼저 하는 말이에요.
딴 얘기인데요
This is off topic, but —
지금 하던 얘기와 상관없는 말을 꺼낼 때 먼저 하는 말이에요.
아, 있잖아요
You know what?
생각하다가 결론이 나서 새 얘기를 꺼낼 때 먼저 하는 말이에요.
아 참, 물어보려고 했는데
I've been meaning to ask —
전부터 궁금했던 걸 이제야 꺼낼 때 쓰는 말이에요.
아까 하던 얘기로 돌아가면
Circling back to what I said —
딴 데로 샌 대화를 끊긴 지점으로 다시 끌고 오는 말이에요.
그 얘기는 그만하죠
Let's not go there.
꺼내지 않는 게 나은 화제를 닫을 때 쓰는 말이에요.
아, 그거 말인데요
About that —
상대가 방금 꺼낸 걸 이어받아 내 얘기를 시작할 때 쓰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