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감사드립니다"

부탁 끝에 붙이는 인사인데, 영어에서는 "당연히 해주실 거죠"로 읽는 사람이 적지 않아요. 아직 하지도 않은 일에 미리 감사를 해버리니 거절할 여지가 사라지거든요. 부탁이 클수록 이 말은 빼는 게 나아요.

예문

대화 예시

동료에게 간단한 확인을 부탁해요.

상대

주의할 점

승인 한 번처럼 가벼운 요청에는 문제없어요. 상대가 거절할 수도 있는 부탁에 붙이면 압박으로 읽혀요.

비슷한 표현

"그렇게 해주시면"이라는 조건을 붙여서 거절할 여지를 남겨요. 부탁이 클 때 써요.

상대가 이미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감사라, 미리 하는 감사가 아니에요.

부탁 뒤에 붙여서 거절해도 된다고 밝혀요. Thanks in advance 와 정반대 방향이에요.

'메일·채팅 표현'의 다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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