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얘기는 그만하죠"
꺼내지 않는 게 나은 화제를 닫을 때 쓰는 말이에요. go there 가 "그 얘기로 들어가다"라서 상대를 탓하지 않고 화제만 닫아요. 한국인은 이 자리에서 웃으며 넘기거나 그냥 답해 버리는데, 한 마디로 선을 그을 수 있어요.
예문
대화 예시
친구가 민감한 걸 물어봐요.
이렇게 말하기 쉬워요
Don't talk about it.
명령이라 상대를 제지하는 말이 돼요. Let's 로 감싸면 둘이 같이 피하자는 제안이 되어서 훨씬 부드러워요.
주의할 점
가볍게 웃으며 놓으면 화제만 닫히고, 굳은 얼굴로 말하면 상대가 실수했다고 느껴요. 분위기를 그대로 두고 싶으면 바로 다른 화제를 붙여요.
비슷한 표현
가장 직접적이에요. 한 번 돌렸는데도 계속될 때요.
답은 피하면서 분위기는 안 굳혀요. 대체로 상대가 더 묻지 않아요.
농담기 없이 솔직하게 선을 그어요. 진지한 자리에서요.
'화제 바꾸기·되돌리기'의 다른 표현
말 나온 김에
Speaking of which,
방금 나온 얘기에 걸어서 다음 화제로 넘어가는 말이에요.
그러고 보니
Come to think of it,
얘기를 하다가 문득 뭔가가 맞아떨어질 때 꺼내는 말이에요.
아까 하시던 얘기로 돌아가서
Going back to what you said —
이미 지나간 얘기를 다시 꺼낼 때 앞에 놓는 말이에요.
딴 얘기인데요
This is off topic, but —
지금 하던 얘기와 상관없는 말을 꺼낼 때 앞에 붙이는 말이에요.
얘기가 좀 샜네요
Sorry, I got sidetracked.
내 얘기가 옆길로 샜다는 걸 알아채고 본론으로 돌아갈 때 쓰는 말이에요.
아, 있잖아요
You know what?
생각하다가 결론이 나서 새 얘기를 꺼낼 때 앞에 놓는 말이에요.
아 참, 물어보려고 했는데
I've been meaning to ask —
전부터 궁금했던 걸 이제야 꺼낼 때 쓰는 말이에요.
아까 하던 얘기로 돌아가면
Circling back to what I said —
딴 데로 샌 대화를 끊긴 지점으로 다시 끌고 오는 말이에요.
아, 그거 말인데요
About that —
상대가 방금 꺼낸 걸 이어받아 내 얘기를 시작할 때 쓰는 두 단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