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나온 김에"
방금 나온 얘기에 걸어서 다음 화제로 넘어가는 말이에요. 이 한 마디가 있으면 화제가 바뀌어도 끊긴 게 아니라 이어진 걸로 들려요. which 대신 단어를 넣어 Speaking of Jina, 처럼 쓰기도 해요.
예문
대화 예시
동료와 지난 배포 얘기를 하다가 다음 달 일정을 물어봐요.
주의할 점
앞 얘기와 정말 걸리는 게 있을 때만 통해요. 상관없는 얘기에 붙이면 상대가 연결을 찾느라 잠깐 헤매요.
비슷한 표현
앞 문장에 바로 이어 붙여요. 문장을 새로 시작하지 않아서 흐름이 가장 매끄러워요.
화제를 바꾸는 게 아니라 같은 얘기 안에서 하나 더 얹을 때요.
앞 얘기를 받아 마무리나 다음 안건으로 넘어갈 때요. 회의에서 자주 들려요.
'화제 바꾸기·되돌리기'의 다른 표현
그러고 보니
Come to think of it,
얘기를 하다가 문득 뭔가가 맞아떨어질 때 꺼내는 말이에요.
아까 하시던 얘기로 돌아가서
Going back to what you said —
이미 지나간 얘기를 다시 꺼낼 때 앞에 놓는 말이에요.
딴 얘기인데요
This is off topic, but —
지금 하던 얘기와 상관없는 말을 꺼낼 때 앞에 붙이는 말이에요.
얘기가 좀 샜네요
Sorry, I got sidetracked.
내 얘기가 옆길로 샜다는 걸 알아채고 본론으로 돌아갈 때 쓰는 말이에요.
아, 있잖아요
You know what?
생각하다가 결론이 나서 새 얘기를 꺼낼 때 앞에 놓는 말이에요.
아 참, 물어보려고 했는데
I've been meaning to ask —
전부터 궁금했던 걸 이제야 꺼낼 때 쓰는 말이에요.
아까 하던 얘기로 돌아가면
Circling back to what I said —
딴 데로 샌 대화를 끊긴 지점으로 다시 끌고 오는 말이에요.
그 얘기는 그만하죠
Let's not go there.
꺼내지 않는 게 나은 화제를 닫을 때 쓰는 말이에요.
아, 그거 말인데요
About that —
상대가 방금 꺼낸 걸 이어받아 내 얘기를 시작할 때 쓰는 두 단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