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을 아직 못 받아서요"
답이 안 왔다는 걸 상대가 아니라 내 이야기로 말하는 방법이에요. 주어를 나로 두면 상대의 잘못을 짚지 않고 상황만 알리는 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상황을 설명할 때도 그대로 쓸 수 있어요. 재촉이 자칫 비난으로 넘어가지 않게 막아줘요.
예문
대화 예시
팀장이 외부 업체 답변을 물어봐요.
이렇게 말하기 쉬워요
You didn't reply to my email.
사실은 맞지만 주어가 상대라서 잘못을 지적하는 문장이 돼요. 답이 없다는 상황만 말하려면 주어를 나로 두면 충분해요.
비슷한 표현
누구에게서인지 굳이 밝히지 않아요. 사람을 지목하기 곤란할 때요.
내 실수일 여지를 남겨요. 상대가 보냈다고 할 가능성이 있을 때요.
여럿을 기다리는 중이라 특정인이 드러나지 않아요. 회의에서 상황 보고할 때요.
'부드럽게 재촉하기'의 다른 표현
그거 어떻게 됐어요?
Any update on that?
맡긴 일이나 기다리는 답이 어떻게 됐는지 묻는 표준 문장이에요.
확인차 연락드려요
Just checking in.
답을 재촉하기보다 잊지 않고 있다는 걸 알리는 말이에요.
지난번에 말씀드린 거 다시 여쭤봐요
I wanted to follow up on this.
전에 했던 얘기를 다시 꺼낼 때 앞에 놓는 문장이에요.
급한 건 아닌데요
No rush, but ...
재촉하기 전에 앞에 붙이는 말이에요.
혹시 보셨어요?
Did you get a chance to look at it?
확인했는지 묻는 말인데, get a chance 를 넣어서 "시간이 났는지"를 묻는 형태로 바꾼 거예요.
언제쯤 될까요?
Any idea when it'll be ready?
언제 다 되는지 묻는 말이에요.
자꾸 여쭤봐서 죄송해요
Sorry to keep bugging you about this.
같은 건으로 두 번 이상 재촉할 때 앞에 놓는 말이에요.
저도 답을 드려야 해서요
They're asking me for an update.
재촉하는 이유를 나 말고 다른 데 두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