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관계상"
시간을 이유로 무언가를 건너뛰거나 줄이겠다고 선언할 때 앞에 붙이는 말이에요. 뒤에는 반드시 자르는 행동이 따라와야 해서, 이 말만 하고 하던 얘기를 계속하면 앞뒤가 안 맞아요. 시간이 정해진 회의나 발표에서 쓰는 격식 있는 표현이에요.
예문
대화 예시
발표 시간이 절반밖에 안 남았어요.
주의할 점
격식 있는 말이라 둘이 하는 짧은 통화에서 쓰면 과해요. 그럴 때는 We should probably move on. 정도가 맞아요.
비슷한 표현
같은 뜻인데 조금 더 캐주얼해요. 사내 회의에서는 이쪽이 더 자주 들려요.
남의 발언이 아니라 내 발언을 줄일 때요.
건너뛰지는 않고 속도만 올릴 때요. 안건을 빼기 어려운 자리에서 써요.
'회의에서 말하기'의 다른 표현
이건 어떻게 보세요?
What's your read on this?
회의에서 말이 없는 사람에게 발언을 넘길 때 쓰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말씀이시죠?
So what you're saying is —
상대 말을 내 말로 바꿔서 맞는지 확인하는 말이에요.
지금까지 나온 얘기를 정리하면
To recap —
회의 중간이나 끝에서 나온 얘기를 짧게 다시 묶는 말이에요.
그래서 결론이 뭐죠?
So where did we land?
얘기는 길었는데 결정이 안 난 채로 회의가 끝나갈 때 던지는 말이에요.
아, 먼저 하세요
Go ahead.
화상 회의에서 말이 겹쳤을 때 순서를 넘기는 말이에요.
이건 누가 맡을까요?
Who wants to own this?
할 일이 나왔는데 담당이 안 정해진 순간에 쓰는 말이에요.
그 얘기는 따로 할까요
Let's take this offline.
이 자리에 있는 사람 전부에게 필요하지 않은 얘기를 회의 밖으로 빼는 말이에요.
그건 일단 보류할까요
Let's park that for now.
지금 결론 낼 수 없는 안건을 잠시 세워두는 말이에요.
그건 좀 다른 얘기인 것 같아요
That's a separate conversation.
지금 안건에서 벗어난 얘기가 나왔을 때 선을 긋는 말이에요.
시간이 얼마 없네요
We're running short on time.
시간이 모자란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속도를 올리자는 신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