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좀 다른 얘기인 것 같아요"
지금 안건에서 벗어난 얘기가 나왔을 때 선을 긋는 말이에요. 상대 말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다룰 자리가 다르다는 뜻이라, 반박하지 않고 흐름만 되돌릴 수 있어요. 이 말을 못 해서 회의가 엉뚱한 데서 30분씩 흘러가는 경우가 많아요.
예문
대화 예시
일정 회의에서 조직 개편 얘기가 나왔어요.
주의할 점
말투가 딱딱하면 그 얘기 하지 말라는 말로 들려요. 언제 다룰지 뒤에 붙이면 자르는 말이 아니라 미루는 말이 돼요.
비슷한 표현
상대 말을 먼저 인정하고 선을 그을 때요. 상대가 세게 나왔거나 사람이 많은 자리에서 완충이 돼요.
오늘의 범위를 근거로 자를 때요. 진행자 입장에서 가장 깔끔해요.
말을 자르는 대신 원래 주제로 되돌릴 때요. 끊는 느낌이 가장 적어요.
'회의에서 말하기'의 다른 표현
이건 어떻게 보세요?
What's your read on this?
회의에서 말이 없는 사람에게 발언을 넘길 때 쓰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말씀이시죠?
So what you're saying is —
상대 말을 내 말로 바꿔서 맞는지 확인하는 말이에요.
지금까지 나온 얘기를 정리하면
To recap —
회의 중간이나 끝에서 나온 얘기를 짧게 다시 묶는 말이에요.
그래서 결론이 뭐죠?
So where did we land?
얘기는 길었는데 결정이 안 난 채로 회의가 끝나갈 때 던지는 말이에요.
아, 먼저 하세요
Go ahead.
화상 회의에서 말이 겹쳤을 때 순서를 넘기는 말이에요.
이건 누가 맡을까요?
Who wants to own this?
할 일이 나왔는데 담당이 안 정해진 순간에 쓰는 말이에요.
그 얘기는 따로 할까요
Let's take this offline.
이 자리에 있는 사람 전부에게 필요하지 않은 얘기를 회의 밖으로 빼는 말이에요.
그건 일단 보류할까요
Let's park that for now.
지금 결론 낼 수 없는 안건을 잠시 세워두는 말이에요.
시간이 얼마 없네요
We're running short on time.
시간이 모자란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속도를 올리자는 신호예요.
시간 관계상
In the interest of time,
시간을 이유로 무언가를 건너뛰거나 줄이겠다고 선언할 때 앞에 붙이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