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다행이에요"
안 좋은 일이 벌어지긴 했지만 최악은 아니었을 때 쓰는 말이에요. 한국어 "그나마 다행"과 쓰임이 같은데, 영어에서는 가정법으로 말한다는 게 달라요. 더 나빴을 수도 있는 결과와 지금을 비교하는 구조라, 이 문형을 모르면 아예 못 쓰게 되는 표현이에요.
예문
대화 예시
동료가 접촉 사고 소식을 전해요.
주의할 점
상대가 아직 속상해하는 중에 이 말을 하면 별일 아니라고 넘기는 것처럼 들려요. 안타까움을 먼저 말하고 나서 써요.
비슷한 표현
무엇이 남았는지 짚어요. 위로가 더 구체적으로 전해져요.
주어를 떼고 짧게 던져요. 내 상황을 말할 때 자주 나와요.
가정법을 쓰지 않아서 더 담백해요. 이미 결과가 나온 일을 정리할 때 편해요.
'안도'의 다른 표현
아 진짜 다행이다
What a relief.
걱정하던 일이 풀렸을 때 나오는 감탄이에요.
큰일 날 뻔했네
That was close.
나쁜 일을 아슬아슬하게 피했을 때 쓰는 말이에요.
하마터면 놓칠 뻔했어요
I came this close to missing it.
아슬아슬했던 정도를 강조할 때 쓰는 말이에요.
천만다행이에요
Thank goodness.
Thank god 에서 god 만 바꾼 말이에요.
한시름 놓았어요
That's one less thing to worry about.
걱정거리가 여러 개인 중에 하나가 해결됐을 때 쓰는 말이에요.
이제 마음이 좀 놓이네요
That takes a weight off my mind.
오래 마음에 얹혀 있던 걱정이 내려갔을 때 쓰는 말이에요.
괜히 걱정했네
I was worried for nothing.
걱정했던 일이 아무 일도 아니었을 때 쓰는 말이에요.
조마조마했어요
I was holding my breath.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마음을 졸였다고 말할 때 써요.
이제 발 뻗고 자겠네요
Now I can sleep at night.
큰 걱정이 끝나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됐을 때 쓰는 말이에요.
십년 감수했네
You took ten years off my life.
상대 때문에 크게 놀랐다가 안심했을 때 던지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