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제 책임이에요"

이번 일은 내 탓이라고 밝히는 말이에요. 미안하다는 감정보다 누구 책임인지를 정리하는 말이라, 회의에서 서로 탓하는 흐름을 한 번에 끊어줘요. 뒤에 사과를 한마디 붙이면 사과가 되고, 그냥 두면 책임만 정리하고 끝나요.

예문

대화 예시

팀 회의에서 자료가 잘못 나간 이유를 찾고 있어요.

상대

이렇게 말하기 쉬워요

I have responsibility.

직역하면 나오는 문장인데, 영어로는 "나한테 무슨 책임이 있긴 하다" 정도로 들려요. 이번 일이 내 탓이라는 말은 아니라서 상황이 정리되지 않아요.

주의할 점

That's on me 는 계산할 때 "내가 낼게"라는 뜻으로도 써요. 식당에서는 그 뜻으로 먼저 들리니까, 책임 얘기라면 무슨 일인지 같이 말해요.

비슷한 표현

문제가 여러 건일 때 이번 것만 내 탓이라고 한정해요. 나머지까지 떠안지 않으려면 one 을 넣어요.

아주 격식 있고 무거워요. 공식 사과나 큰 사고에서만 쓰고, 작은 실수에 쓰면 과해요.

내가 낸 실수가 아니라 검토하면서 못 걸렀을 때 써요. 남이 낸 실수를 같이 떠안을 때 자연스러워요.

'사과하기·사과 받기'의 다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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