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뭐라 하기 어렵네요"
답을 알 수 없거나 지금은 판단할 근거가 없을 때 두 단어로 끝내요. 모른다는 말이 아니라 지금 아는 것만으로는 답이 안 나온다는 뜻이에요. 한국어로 "글쎄요"라고 할 상황 대부분이 여기예요.
예문
대화 예시
동료가 이번 캠페인 반응을 물어봐요.
이렇게 말하기 쉬워요
I don't know.
아는 게 없다는 말이라 대화가 거기서 끊겨요. 판단이 어렵다는 뜻은 안 담겨서 성의 없이 들리기도 해요.
비슷한 표현
지금은 그렇다고 밝혀요. 나중에는 답할 수 있다는 뜻이 같이 전해져요.
내가 알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남의 사정을 물었을 때 자연스러워요.
나도 똑같이 모른다고 농담처럼 받는 말이에요. 편한 사이에서 써요.
'유보·중립 지키기'의 다른 표현
마음이 반반이에요
I'm on the fence.
어느 쪽으로도 마음이 안 기운 상태를 말해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아요
I could go either way.
두 선택지가 나한테는 비슷하게 좋다는 뜻이에요.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해요
I have mixed feelings about it.
한 가지 일을 두고 좋은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같이 있을 때 써요.
아직 뭐라 말하기는 일러요
It's too early to tell.
시간이 더 지나야 판단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좀 더 지켜보죠
Let's wait and see.
지금 정하지 말고 상황이 더 드러난 다음에 보자는 제안이에요.
딱히 의견은 없어요
I don't have a strong opinion either way.
의견을 물었는데 정말 어느 쪽도 상관없을 때 쓰는 말이에요.
어느 편도 들고 싶지 않아요
I'd rather not take sides.
두 사람이나 두 팀이 부딪힐 때 중립을 지키겠다고 밝히는 말이에요.
양쪽 다 이해가 가요
I can see both sides.
두 입장이 다 말이 된다고 인정하는 말이에요.
그건 제가 정할 일이 아니라서요
That's not really my call.
내 권한 밖이라 판단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