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요"
한국어 "아마"는 하나인데 영어는 확률로 갈려요. Maybe 는 반반, Probably 는 열에 여덟, Definitely 는 확정이에요. 한국인은 이럴 때 거의 Maybe 만 써서, 여덟쯤 확신하는 일도 반반으로 들려요.
예문
대화 예시
친구가 주말 모임에 오는지 물어봐요.
이렇게 말하기 쉬워요
Maybe.
틀린 말은 아니지만 영어의 Maybe 는 "아닐 수도 있다"가 절반이에요. 갈 생각이면서 Maybe. 라고 답하면 상대는 안 올 수도 있다고 보고 준비해요.
주의할 점
Probably. 한 마디만 던지고 끝내면 성의 없이 들릴 수 있어요. 아직 확정이 아닌 이유를 한 마디 붙여요.
비슷한 표현
Probably 보다 확신이 조금 더 세요. 확정은 아니지만 계획에 넣어도 될 때 써요.
부정할 때 쓰는 짝이에요. "아마 안 갈 것 같아"를 Maybe not 으로만 말하면 여지가 너무 커져요.
확신은 없고 가능성만 인정하는 말이에요. 상대의 추측을 받아줄 때 잘 맞아요.
'확신·불확신 표현하기'의 다른 표현
내가 장담하는데
I bet ...
근거가 어느 정도 있는 추측을 확신 있게 말할 때 써요.
거의 확실해요
I'm pretty sure.
pretty 가 붙어서 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맞다"에 가까워요.
굳이 찍어보자면
If I had to guess, ...
답을 모르는데 상대가 계속 물어볼 때, 추측이라고 먼저 밝히고 답을 주는 표현이에요.
확실한 건 아닌데요
Don't quote me on this, but ...
들은 얘기를 전하되 출처는 내가 아니라고 미리 못 박는 말이에요.
십중팔구
Chances are, ...
"거의 그럴 거예요"를 문장 맨 앞에서 먼저 말하는 표현이에요.
내가 듣기로는
Last I heard, ...
내가 아는 게 최신이 아닐 수 있다고 밝히면서 정보를 전하는 말이에요.
그럴 리가 없어요
There's no way.
가능성을 정면으로 닫는 말이에요.
틀림없이 그거예요
It must be ...
must 를 의무가 아니라 추론으로 쓰는 용법이에요.
왠지 그럴 것 같아요
Something tells me ...
근거는 없는데 느낌이 그렇다고 말할 때 쓰는 표현이에요.
결과는 반반이에요
It could go either way.
아직 안 끝난 일의 결과를 물어봤을 때, 어느 쪽으로 날지 모르겠다고 답하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