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어때요?"
"이러면 어떨까" 하고 가정해서 말하는 표현이에요. 정해진 안이 아니라 방금 떠올린 생각이라는 게 전해져서, 상대가 받지 않아도 서로 민망하지 않아요. 회의에서 다른 안을 꺼낼 때 가장 자주 써요.
예문
대화 예시
마감이 빠듯한데 회의에서 답이 안 나와요.
이렇게 말하기 쉬워요
How about to change the order?
How about 뒤에는 동사원형이 아니라 명사나 -ing 가 와요. How about changing the order? 또는 What if we change the order? 라고 해야 맞아요.
비슷한 표현
What if 와 거의 같은데 조금 더 가벼워요. 이미 얘기가 그쪽으로 기울었을 때요.
판단을 상대에게 맡기는 표현이에요. 그 분야를 상대가 더 잘 알 때 써요.
여러 안 중 하나로 올려놓기만 하는 표현이에요. 밀어붙이지 않고 선택지만 늘릴 때 써요.
'피드백 주고받기'의 다른 표현
하나만 걸리는 게 있는데요
One small thing —
전체를 다시 하자는 게 아니라 딱 한 군데만 짚는다는 신호예요.
제가 뭘 놓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는데요
Maybe I'm missing something, but —
지적을 질문처럼 바꿔서 말하는 방법이에요.
혹시 이건 생각해 보셨어요?
Have you considered —?
빠진 것 같은 걸 짚으면서도, 상대가 이미 생각해 뒀을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기는 말이에요.
사소한 건데요
Small nitpick —
짚기는 하지만 중요한 건 아니라고 미리 알려주는 말이에요.
방향은 좋은 것 같아요
I like where this is going.
아직 다 되지는 않았지만 큰 틀은 맞다고 말해주는 표현이에요.
이상한 데 있으면 알려주세요
Let me know if anything looks off.
피드백을 부탁하는 말인데, 그냥 확인해 달라기보다 문제를 찾아달라는 뜻이에요.
잘 짚었어요
Good catch.
내가 놓친 걸 상대가 찾아줬을 때 인정해 주는 한 마디예요.
일리 있네요
Fair point.
반대하던 중에 상대 말이 맞다고 인정하는 표현이에요.
반영해서 다시 해볼게요
I'll take another pass at it.
피드백을 받고 고쳐 오겠다는 답이에요.
그건 일부러 그렇게 한 거예요
That was intentional.
실수로 보인 게 사실은 선택이었다고 밝히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