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늘 먹던 걸로 할게요"
새 걸로 안 바꾸고 하던 걸 그대로 가겠다는 말이에요. 메뉴, 도구, 방식 어디에나 붙어요. 한국인은 "그냥 원래 거로요"를 옮길 말이 없어서 the same thing 정도로 말하는데, 그러면 지금 이 상황 얘기만 되고 늘 그래왔다는 게 빠져요.
예문
대화 예시
카페에서 직원이 신메뉴를 권해요.
비슷한 표현
지금 쓰는 걸 유지한다는 뜻이 분명해져요. 도구나 서비스 얘기에 잘 맞아요.
단골 가게에서 써요. 상대가 내 주문을 안다는 전제가 깔려요.
내 취향이 아니라 바꾸자는 제안 자체를 말릴 때 써요. 회의에서 자주 나와요.
'선호 말하기'의 다른 표현
저는 아침형 인간이에요
I'm more of a morning person.
"나는 어느 쪽 사람이다"를 통째로 말하는 구조예요.
별로 안 좋아해요
I'm not a big fan of it.
싫다고 정면으로 말하지 않고 덜 좋아한다는 정도로 낮춰서 말하는 표현이에요.
제 취향은 아니에요
It's not really my thing.
좋고 나쁨을 판정하지 않고 나와 안 맞는다고만 말하는 표현이에요.
저는 창가보다 통로가 좋아요
I'd take the aisle seat over the window any day.
두 개를 비교해서 한쪽을 확실히 고르는 구조예요.
제가 정하는 거라면
If it were up to me, ...
결정권이 나한테 없을 때 내 선호만 덧붙이는 표현이에요.
요즘 이거에 빠졌어요
I'm really into pottery these days.
요즘 관심이 쏠려 있는 걸 말하는 표현이에요.
취향 차이죠
To each their own.
취향이 갈렸을 때 더 따지지 않고 접는 말이에요.
저 매운 거 잘 못 먹어요
I can't really do spicy.
do 를 "먹다·감당하다"로 쓰는 회화 용법이에요.
이왕이면
Ideally, ...
"제일 좋기로는 이건데, 안 되면 다른 것도 괜찮다"를 단어 하나로 말하는 표현이에요.
생각이 많은 편이에요
I tend to overthink these things.
늘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다는 걸 말하는 구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