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말씀드리면"
상대가 몰랐을 수 있는 사실을 알려줄 때 먼저 붙이는 말이에요. 지금 뭘 하라는 게 아니라 알고만 있으라는 뜻이라 지적처럼 안 들려요. 한국인은 FYI 를 떠올리는데 그건 글에서 쓰는 말이고, 말로 할 때는 이 형태예요.
예문
대화 예시
동료가 오후에 자리로 오겠다고 해요.
비슷한 표현
사실이 아니라 내 의견을 얹을 때 써요. 조심스러운 태도가 같이 담겨요.
서로 아는 내용을 맞춰보는 말이에요. 오해를 미리 막을 때 써요.
메일과 채팅 전용이에요. 말로 하면 딱딱하고, 톤에 따라 비꼬는 걸로 읽히기도 해요.
'경고·주의 주기'의 다른 표현
미리 말씀드리면
Heads up —
앞으로 생길 일을 미리 알려주는 말이에요.
그거 조심하세요
Careful with that.
Be 를 빼고 Careful 로 시작하는 게 회화에서 훨씬 흔해요.
안 하시는 게 좋을걸요
You might not want to ...
말리는 말을 제안 형태로 낮춘 거예요.
미리 각오하세요
Fair warning —
뒤에 나올 얘기가 유쾌하지 않다는 걸 먼저 밝히는 말이에요.
그 얘기는 안 꺼내는 게 좋아요
It's kind of a sore subject.
건드리면 불편해지는 주제라고 알려주는 말이에요.
미리 해두시는 게 좋아요
You'll want to do that first.
will want to 는 "그때 가서 필요해질 거다"라는 뜻이에요.
원래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
You're not supposed to ...
규칙이나 관례상 하면 안 되는 일이라고 알려주는 말이에요.
나중에 말 안 했다고 하기 없기예요
Don't say I didn't warn you.
경고를 하고 나서 붙이는 마무리예요.
너무 기대하진 마세요
Don't get your hopes up.
결과가 기대만 못할 수 있다고 미리 낮춰두는 말이에요.
지금 그 얘기 꺼낼 자리는 아니에요
This isn't the moment to bring that up.
옆에 있는 사람에게, 지금 이 자리에서 그 화제를 꺼내면 곤란하다고 알려주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