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덧붙여도 될까요"
상대 말이 끝나갈 때 같은 주제에 내 얘기를 얹는 말이에요. 반대하는 게 아니라 보탠다는 신호라 회의에서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어요. 한국인은 발언권이 올 때까지 기다리다 타이밍을 놓쳐요.
예문
대화 예시
회의에서 팀장이 다음 안건으로 넘어가려고 해요.
이렇게 말하기 쉬워요
I want to say something.
말하고 싶다고 통보하는 문장이라, 말할 차례를 달라고 부탁하는 느낌이 없어요. Can I ~ 로 물으면 같은 내용도 부탁이 돼요.
주의할 점
덧붙인다고 해놓고 길게 이어가면 처음 신호와 어긋나요. 두세 문장 안에 끝내요.
비슷한 표현
진짜 하나만 말하겠다는 약속이에요. 짧게 끝낼 자신이 있을 때 one 을 넣어요.
더 격식 있는 말이에요. 답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어 말해도 무례하지 않아요.
편한 자리에서 써요. real quick 이 붙으면 길게 안 끌겠다는 예고가 돼요.
'끼어들기'의 다른 표현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Sorry to jump in —
남이 말하는 중에 끼어들 때 먼저 꺼내는 한 마디예요.
넘어가기 전에 하나만요
Before we move on —
다음 안건으로 넘어가려는 순간에 붙잡는 말이에요.
잠깐만요, 거기서 하나만 확인할게요
Can I stop you there for a second?
설명이 계속되는데 이대로 두면 못 따라가겠다 싶을 때 잠깐 멈추는 말이에요.
제 말 아직 안 끝났어요
If I could just finish —
말하는 중에 잘렸을 때 다시 내 차례로 돌려놓는 말이에요.
말 끊어서 미안해요
Sorry, I cut you off.
내가 상대 말을 잘랐다는 걸 알아챘을 때 바로 하는 말이에요.
아니에요, 먼저 하세요
No, you go.
두 사람이 동시에 말을 시작했을 때 정리하는 두 단어예요.
그 말에 하나 보태자면
Can I build on that?
앞사람 의견을 발판 삼아 내 얘기를 얹는 말이에요.
뭐 하실 말씀 있으세요?
Did you want to say something?
상대가 말하려다 만 것 같을 때 말해보라고 열어주는 말이에요.
아까 하시던 말씀 계속하세요
You were saying?
끊겼던 상대 말을 다시 살려주는 두 단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