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선약이 있어요"
다른 약속이 있어서 안 된다고 말할 때예요. 한국어 '약속'을 appointment 로 옮기는 사람이 많은데, appointment 는 병원이나 미용실처럼 시간을 잡아두고 가는 일에 써요. 사람을 만나기로 한 약속은 plans 라고 해요.
예문
대화 예시
친구가 토요일에 보자고 해요.
이렇게 말하기 쉬워요
I have an appointment with my friend.
appointment 는 진료나 상담처럼 예약을 잡고 가는 일에 써요. 친구를 만난다는 말에 붙이면 상대가 무슨 일이 있는지 되물어요.
비슷한 표현
무슨 약속인지 밝히지 않고 넘어갈 때요. 이유를 캐묻지 않는 게 보통이라 이 정도면 충분해요.
그날 일정이 이미 꽉 찼다는 말이에요. 업무 일정에는 자연스럽고 친구 사이에는 조금 딱딱해요.
회의 조율에서 쓰는 말이에요. 사적인 약속에 쓰면 지나치게 사무적이에요.
'약속 잡기·바꾸기·취소하기'의 다른 표현
한 시간만 뒤로 미룰 수 있을까요?
Can we push it back an hour?
잡아둔 시간을 뒤로 옮길 때 쓰는 말이에요.
조금 앞당길 수 있을까요?
Can we move it up?
약속을 원래보다 이른 시간으로 옮길 때 쓰는 말이에요.
내일 그대로 하는 거 맞죠?
Are we still on for tomorrow?
잡아둔 약속이 그대로인지 확인하는 말이에요.
6시 반으로 할까요?
Can we make it six thirty?
시간을 새로 정하거나 조정할 때 make it 을 써요.
오늘은 못 갈 것 같아요
I don't think I can make it tonight.
가기로 한 모임에 못 가게 됐다고 알릴 때 가장 많이 쓰는 말이에요.
일단 잡아만 둘게요
Let's pencil it in.
확정은 아니지만 달력에 일단 적어두자는 말이에요.
저는 시간 맞출 수 있어요
I'm pretty flexible.
시간을 상대에게 맞추겠다는 말이에요.
아직 확정은 아니에요
It's not set in stone yet.
정하긴 했는데 바뀔 수 있다는 걸 미리 알릴 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