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좀 봐요"
오랜만에 만난 사람과 헤어지면서 앞으로 연락하고 지내자는 말이에요. 직역하면 "낯선 사람이 되지 마라"라 세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정한 관용구예요. 명령형인데도 부담을 주지 않아서 "얼굴 좀 보고 살자"에 가장 가까워요.
예문
대화 예시
몇 년 만에 만난 친구와 헤어져요.
주의할 점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안 써요. 원래 알던 사이인데 한동안 뜸했던 관계에서만 자연스러워요.
비슷한 표현
제일 무난한 형태예요. 방금 알게 된 사람에게도 쓸 수 있어요.
사는 곳이 서로 멀 때요. 빈말로 끝내지 않고 실제로 만날 조건을 붙이는 말이에요.
말로만 끝내지 않고 다음 약속을 바로 잡는 말이에요. 진짜 만날 생각이면 이게 확실해요.
'자리 뜨기·작별'의 다른 표현
저 먼저 가볼게요
I'm gonna head out.
모임이나 사무실에서 남들보다 먼저 자리를 뜰 때요.
조심히 들어가세요
Get home safe.
헤어질 때 상대가 무사히 집에 가기를 바라며 하는 말이에요.
잘 지내요
Take care.
헤어질 때 두루 쓰는 인사인데, 한동안 못 볼 사이일수록 무게가 실려요.
또 봐
Catch you later.
곧 다시 볼 사람에게 가볍게 던지는 작별이에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It was nice meeting you.
처음 만난 사람과 헤어질 때 하는 인사예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Have a good one.
가게에서 나오면서, 동료와 스치면서, 택시에서 내리면서 던지는 만능 작별이에요.
다들 안부 전해주세요
Say hi to everyone for me.
내가 못 가는 자리나 못 보는 사람에게 인사를 대신 전해달라고 할 때요.
문 앞까지 바래다드릴게요
Let me walk you out.
손님이 갈 때 문까지 같이 나가는 걸 말해요.
금방 올게요
I'll be right back.
화장실에 가거나 전화를 받으러 잠깐 자리를 뜰 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