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번 먹자"

"밥 한번 먹자"는 진짜 약속이라기보다 인사에 가까워요. 영어에도 같은 뜻으로 쓰는 말이 있는데, should 와 sometime 이 들어가면 인사고, 날짜가 들어가면 진짜 약속이에요. 이 차이를 모르면 서로 다르게 알아들어요.

예문

대화 예시

길에서 오랜만에 전 동료를 마주쳤어요.

상대

이렇게 말하기 쉬워요

Let's eat rice sometime.

밥을 곡물로 옮긴 형태라 뜻이 통하지 않아요. 한국어 밥은 식사 전체를 가리키니 lunch 나 dinner 로 말해요.

주의할 점

sometime 이 붙으면 영어권에서도 실제로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진짜 만나고 싶으면 그 자리에서 날짜를 꺼내는 게 확실해요.

비슷한 표현

밥보다 만나는 것 자체가 목적일 때 써요. 오랜만에 만난 사이에 잘 맞아요.

진짜로 날을 잡자는 뜻일 때 써요. 이번 주처럼 기간이 들어가면 약속이 돼요.

확실히 약속으로 만들 때 써요. 그 자리에서 바로 날짜를 꺼내요.

'대응어 없는 말'의 다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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