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인수인계할게요"
맡고 있던 일을 다른 사람에게 넘길 때 쓰는 말이에요. hand off 는 넘긴 뒤로 담당이 바뀐다는 뜻이라 잠깐 대신 맡는 cover 와는 무게가 달라요. 아는 것까지 같이 넘겨야 해서 보통 문서나 인수인계 자리가 따라와요.
예문
대화 예시
팀을 옮기게 되어 담당 업무를 정리해요.
이렇게 말하기 쉬워요
I'll transfer my work to you.
transfer 는 부서 이동이나 계좌 이체처럼 큰 단위를 옮기는 말이에요. 업무 하나를 사람에게 넘길 때는 hand off 나 pass on 이 자연스러워요.
비슷한 표현
제3자에게 넘길 때요. hand over 는 조금 더 격식이 있어서 문서에도 자주 쓰여요.
상대 동의를 먼저 구할 때요. 상대 업무가 늘어나는 일이라 이쪽이 무난해요.
넘기는 절차까지 말할 때요. 설명 없이 넘기면 결국 다시 물어보게 돼요.
'도움 요청·업무 조율'의 다른 표현
지금 좀 여유가 없어요
I don't have the bandwidth right now.
일을 더 못 받겠다는 걸 사람이 아니라 용량의 문제로 말하는 표현이에요.
지금 일이 좀 많아요
I have a lot on my plate.
맡고 있는 일이 이미 많다는 걸 접시에 담긴 양에 빗댄 표현이에요.
이거 좀 대신 맡아줄 수 있어요?
Could you cover this for me?
내가 못 하는 자리를 잠깐 대신 맡아달라고 부탁하는 말이에요.
그럼 뭘 미룰까요?
What do you want me to drop?
새 일을 받았는데 지금 것과 다 할 수 없을 때 우선순위를 상대에게 되돌려주는 말이에요.
이건 누구한테 물어봐야 하나요?
Who's the right person to ask?
담당을 모를 때 헤매지 않고 바로 묻는 말이에요.
그거 제가 할까요?
Want me to take that?
상대가 벅차 보일 때 일을 가져오겠다고 먼저 나서는 말이에요.
그건 제가 정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That's not my call.
권한이 나에게 없어서 결정할 수 없다는 말이에요.
이분도 이 건에 넣어주세요
Can you loop Jimin in?
어떤 사람을 이 논의에 합류시켜 달라고 남에게 부탁하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