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쩔 수 없지"

아쉬움을 짧게 털고 다음으로 넘어갈 때 쓰는 두 단어예요. 포기하고 받아들인다기보다, 미련은 여기까지만 두겠다는 뜻에 가까워요. 한국인은 아쉬운 얘기를 하고 나서 마무리를 못 지어 대화가 어색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말로 매듭을 지으면 다음 얘기로 넘어가기 쉬워요.

예문

대화 예시

친구와 가려던 식당이 예약이 다 찼어요.

상대

주의할 점

상대가 아직 크게 아쉬워하는 중에 던지면 남 일처럼 들려요. 내 일에 먼저 쓰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실수가 줄어요.

비슷한 표현

뒤에 다음을 붙이면 아쉬움이 약속으로 바뀌어요. 대화를 끊지 않고 마무리할 때 써요.

결과 대신 시도에 초점을 옮겨요. 같이 애쓴 사람이 옆에 있을 때 좋아요.

여러 번 시도하는 일에 맞아요. 한 번뿐인 기회를 놓쳤을 때는 가볍게 들려요.

'실망·아쉬움'의 다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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