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실망이에요"
실망했다고 그대로 말하는 표현이에요. 영어에서 disappointed 는 생각보다 무거운 단어라 a little 이나 a bit 없이 던지면 관계에 금이 가는 말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사람을 목적어로 두면 훈계처럼 들리니까, 상황이나 결과를 목적어로 두는 게 좋아요.
예문
대화 예시
외주 업체가 요청한 수정 사항을 절반만 반영해서 보냈어요.
이렇게 말하기 쉬워요
I'm disappointed in you.
사람을 목적어로 두면 그 사람 자체에 실망했다는 말이 돼요. 어른이 아이에게, 상사가 부하에게 하는 말이라 동료 사이에서 쓰면 관계가 상해요.
주의할 점
직장에서 사람에게 실망했다고 말하는 건 아주 센 행동이에요. 사람 대신 결과나 상황을 주어로 두면 같은 말이어도 대화가 이어져요.
비슷한 표현
사람 대신 상황을 주어로 둬요. 같은 실망이어도 훨씬 덜 개인적으로 들려요.
결과물을 두고 하는 말이에요. 무엇이 부족했는지 이어서 말하기 좋아요.
피드백을 주면서 말을 꺼낼 때 써요. 앞에 한마디를 두면 갑작스럽지 않아요.
'실망·아쉬움'의 다른 표현
아 아쉽다
That's a bummer.
계획이 틀어졌거나 기대한 게 안 됐을 때 나오는 가벼운 실망이에요.
기대하고 있었는데
I was really looking forward to it.
예정돼 있던 일이 취소됐을 때 아쉬움을 전하는 말이에요.
생각했던 거랑 좀 다르네요
It wasn't quite what I expected.
영화나 음식, 물건이 기대에 못 미쳤을 때 완곡하게 말하는 표현이에요.
김샜어
It was kind of a letdown.
기대에 못 미쳐서 힘이 빠졌을 때 쓰는 말이에요.
하필이면 오늘
Of all days.
안 좋은 일이 하필 가장 안 좋은 때에 겹쳤을 때 쓰는 말이에요.
너무 아쉽다
What a shame.
좋은 기회나 좋은 것이 그냥 없어졌을 때 쓰는 말이에요.
거의 다 됐었는데
So close.
아깝게 놓쳤을 때 쓰는 말이에요.
괜히 갔어
All that for nothing.
들인 시간이나 노력이 아무 소용 없었을 때 쓰는 말이에요.
뭐 어쩔 수 없지
Oh well.
아쉬움을 짧게 털고 다음으로 넘어갈 때 쓰는 두 단어예요.
다음 기회가 또 있어요
There's always next time.
아쉬움을 정리하면서 상대를 다독일 때 쓰는 말이에요.